우리들이 두꺼운 옷을 벗고 봄을 맞이하듯, 자연도 두꺼움과 무거움을 벗고 봄을 맞이 합니다.

나무는 겨울눈을 열고 작디작은 이파리와 수줍은 꽃들을 내밀고, 부지런한 꿀벌은 꿀을 찾아 나섭니다. 

발밑의 작은 풀들도 키를 키우며 올망졸망 풀꽂을 피워냅니다.

3월 31일 일요일, 안곡습지를 탐방하며 성큼 다가선 봄을 함께 찾아 볼 숲친구를 기다립니다.

장소: 안곡습지 목공체험장 앞

날짜: 3/31(일) 10시~11시30분

대상: 6세~초등3학년(4명~8명)

접수방법:  접수하시면, 참가비와 입금계좌를 안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