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겨울방학.

꽉채운 2개월

뭔가 해야되는데 야외는 춥고

저는 아이들과 도서관을 이용해요.

저희동네 모당도서관 입니다.

고양시의 작은도서관 폐관 이슈있을때

저희동네분들도 서명, 시청앞 집회까지

나가서 지켜낸 작은도서관입니다.

모당도서관은 고양시 직영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시에서 도서관 예산으로 운영되어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졌어요.ㅜㅜ

저희아이는 새로운책이 나올때 미리읽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직영 운영이 되면서 

사라졌어요ㅜㅜ

아쉬운 점입니다.

모당도서관은 1층도서관

2층은 중산동건강증진센터

3층은 중산 다함께 돌봄센터도 함께있습니다.

도서관의 책양은 많지 않지만

최신책들과 새로운책들이 많아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1월 9일기준 

시행하고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꼬북 프로그램은 현재 마감상태구요.

- 스무고개북클럽은 진행 상태입니다.

방학시즌에 매번 진행되는 스무고개북클럽은

두달동안 유아 20권, 고학년용책 10권을

읽고 인터넷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아이들도 매번 방학때 참여했는데요.

목표가 있으니 아이들이 잘읽더라구요.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라 추천합니다.

2025년 새로변경된

대출권수입니다.

1인5권까지 빌릴수 있어요.

이건 좋아진 내용인거 같습니다.

 기존에 없던 점심시간이 생겼어요.ㅜㅜ

시간을 미리알고 가시어 기다리는일이 없으시라고

공유해봅니다.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으니 많관부~♡

운영체계가 바뀌어 장단점이 생겼지만

만일 없어졌다면 더많은 불편이 생겼겠지요.

추운겨울 진짜수영하러 해외가기보다는

더넓은 책속의 바다로 여행가는거 어떠실까요?

돈도 안들고 몸도 안피곤하구 지식도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