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인파를 뚫고 다녀온 스키장

남편과 큰아이는 스키를 즐기고

저와 작은 아이는 물놀이 했어요. 

겨울의 워터파크 시설 어떤게 오픈되어 있는지 소개해 드릴께요.

전체적으로 실내존은 다 열려 있어요.

실외존의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는 다 폐장했구

노천탕들만 열려 있는 상태였어요. 

오션월드 실내 존에 있는 파도풀과, 어린이 놀이터 정상 가동중이었구요

실내 카바나, 선배드, 각종 물놀이 용품 판매하는곳 열려있어요. 

신내 아이들 노는 뒹굴러!

입장료 미포함: 5분에 5천원 유료체험

아버지들 앉아계시는 탕~열려있구요

여름에 밖에 나가있는 구명조끼 대여소가 실내로 들어왔네요. 

물놀이 한시간에 간식한번씩 먹는 저희집.ㅋㅋ

푸드코트 열려있어요. 

치킨과 떡볶이 한접시 9천원!!!

수영장 물가가 비싸지만 스키장보다는 싸네요. 

맛있어요. 

실내 유스풀 오픈되어 있어요. 

저희는 이거 10번넘게 탔네요. 

물에만 떠있어도 힘들어요 ㅠㅠ

제일 알려드리고 싶은 물의 온도!

유스풀은 실내에서 시작하여 실외로 나갔다가 다시 실내로 돌아오는 구조라

밖이 많이 추워서 인지 물이 정말 따듯했어요. 

따듯한 물에 상체는 시원하고 노천탕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물놀이 하고 오션월드 2층에 있는 찜질방에서 찜질하며 누워있으면 

즐겁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물이 차가울까봐 망설이는 분들은 고민하지마시고 떠나세요~~

옷 갈아입는 곳도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히터빵빵해서 1도 안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