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천 쭈꾸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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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울메이트 |
등록일 | 2024-09-14 |
조회수 | 1273 |
이모가 부천에 계셔서 엄마랑 이모댁에 놀러다녀왔는데요 맛있는 집 있다면서 점심 사주시겠다고 해서 쭈꾸미 집에 다녀왔어요
이모 말씀에 나름 유명한 집인 것 같았고 꽤 오래 영업을 하고 있는 집이라고 하셨어요 홀도 엄청 넓었는데 약 1시좀 넘는 시간이라 아직 점심때 같은데 사람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근데 먹어보니 알것 같았어요 과거에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맛집은 아니더라구요
쭈꾸미는 덜 익혔는지 질겨서 고무 씹는 느낌이고 쭈꾸미 정식을 주문해서 메밀전인가가 나오는데 거의 밥 다 먹을 때 나오기도 했지만 밑 바닥을 다 태워서 가지고 왔더라구요... 태웠으면 다시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ㅋㅋ 결국 직원 불러서 다시 들여보내고 새로 받아서 먹었거든요 태웠다고 말을해서 그런지 기름을 엄청 둘러서 부쳤는지 메밀전이 부쳐서 나온게 아니고 튀겨서 나온것처럼 기름을 엄청 먹어서 느끼하더라구요 한 조각 먹고 못먹겠어서 다 버리고 왔어요 가성비 너무 아쉬웠어요 저 쭈꾸미 엄청 좋아하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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