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술관여행9] 비엔나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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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디닷 |
등록일 | 2025-01-17 |
조회수 | 98 |
국립중앙박물관 비엔나 1900 전시회는 3월3일까지입니다.
네이버에약으로 시간대별로 예약시스템덕분인지
빈센트 반고흐전시보다 여유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장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관람시간이 9시까지입니다.
쫒아낼 때까지 9시까지보면 더더더 여유있고 좋답니다~~ 제가 전체대관한거같고말이죠 ㅎㅎㅎ
아이들의 원픽이였던 에공쉴래 자화상으로 전시스케치했습니다...!!
사진촬영은 되지만 안타깝게도 내부에서 스케치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TOT 필기구반입이 되지않아요TOT
저의 원픽은 당연히 에곤쉴레의 풍경화죠~~~ 제가 갔던 체코의 마을이라 더 와닿았습니다~ 정말 같은 마을 맞아?!
그에서 그 20년전에도 에곤쉴레 특별전을 했었군요~~ 그때는 몰랐지만 에곤쉴레 어머니 고향이랍니다~
에곤쉴레가 생각하는 모자상이 애정한 까닭....
이 작품은 배경을 에곤쉴레가 손가락으로 그린거라 그의 지문이 묻어있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작년 여름 표현주의 작품보는것에 간절해 독일 미술관투어를 했는게요~~표현주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독일미술관투어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 세계 최초 공개된 작품이라고하니 한번 더 유심히히봤답니다~~
예술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해 왔습니다. 그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이끈 선구자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났던 '꿈꾸는 예술가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비엔나 분리파가 오스트리아 예술에 심은 '도전과 실험'이라는 나무는 에곤 실레를 비롯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자유' 라는 열매를 선물했습니다. 모더니즘으로 이끌었고, 자유를 꿈꿨던 예술가들은 '비엔나 1900년' 의 선구자가 됐습니다. 전통의 틀을 깨고 자유로운 예술을 추구했던 이들의 시대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선사합니다. 자신만의 길을 추구하고 개척 했던 예술가들을 만나며 자신이 걸어갈 길을 꿈꿔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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