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이사하기 전 실내가 아닌 밖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있었어요 이사하면서 같이 데려갈 수가 없기에 아는 지인한테 분양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분께서 고양이를 잊어버리셨다고 하시는 거예요.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어머니 시누와 같이 걷기 운동중이였는데 비슷한 녀셕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초롱아 하고 이름부르니 대답하길래 저희는 진짜 초롱이인줄알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 아버님께 연락드려서 보여드니리 아니라고 비슷한아이라 하네요

요리 부비부비 하는데 어찌 첨본 아이라 하겠냐구요 

아쉽지만 저희가 데려올수 없기에 그냥 오긴했는데 배고파서 그랬나 싶어서 먹을 걸 갖고 갔더니 다른 데를 갔는지 보이지 않더라고요 

다음에 만나면 뭐라도 줄 수 있게 간식을 챙겨서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