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명절연휴 첫날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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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써니g |
등록일 | 2025-01-27 |
조회수 | 393 |
친정에 내려와 엄마가 챙겨주신 밥먹으니 김치만 먹어도 맛있는데 이것저것 만들어 놓으셔서 밥을 두공기나 먹었더니.ㅎㅎ 속이 더부룩.🤣🤣🤣 소화시킬겸 엄마랑 같이 카페 가려고 검색해서 나왔어요! 소복소복 눈이 내려 카페가는길 차안에서 눈내린 산길 도로 풍경이 이쁘네요.
설경이 아름다운 국도 어느길~
어쩜 이리도 이쁜지요^^ 어찌저찌 카페가는거리가 30분정도 걸려서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하늘은 맑고 나무위에 하얗게 앉은 눈~ 참 이뻐보여요.
카페서 나올때 눈이 거세게 내리니 엄마 에스코트 하며 함께 내려가는 사위! ㅋㅋ 고맙고맙,♡ 내남편이지만 친정엄마빠에게 늘 세상다정한 살가운 사위! 늘 신경써주고 부모님 잘 챙겨줘서 고맙소^^
몽블랑과 크로아상이 맛있게 보였는데 밥을 너무 먹어서 ㅋ 배가불러 사진으로만 남겨본 디저트~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꼭 먹어주리~~
오늘은 배가 불러도 너무 불렀.ㅎ 아티나카페 ^^ 😀 내부.
웨딩드레스 빌려서 촬영도 가능한 이색카페 우연히 남편이 찾아서 오게 되었는데 참 괜찮더라구요.
엄마는카페라떼 여보는 아아 그리고 딸기라떼! 까징. 맛있게 마시고 잘 마시고 이야기 나누는데 잠깐 할머니댁에 가신 아부지 전화.ㅋㅋ 어디냥~~^^ 물으시는데 함께 못와서 설경을 같이 못본게 좀 아쉬웠어요. 돌아오는길도 이쁜 설경보며 사진 찍으니 엄마는 눈에 가득 담지 사진까지 찍느냐는 말씀.ㅎ 넵~~ 엄마랑 다녀온 기억 오래기억하려고용. 대답하면서 열심히 사진찍으며 돌아온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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