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튀김덮밥은 처음 먹어봐요.

망원동에 있는 줄이 늘 길게 서있는곳.

튀김덮밥이 유명하다기에 오늘 연휴마지막

자유시간 즐기러 데이트 나갔다가

찾아가본곳.

사실  ㅋㅋ 망원시장 호떡먹으러 갔는데  말이쥬

오늘 호떡가게  대박~~~   

그래서 줄서다가 갑자기  점심도 먹어야겠는데

시장안에  먹거리 식당은 문을 닫은 상태라

망원동 유명한 곳. 궁금해서 갔어요.

망원동 핫플레이스중 한곳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쓰고

자리가 날때까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ㅜ

진짜 줄 안서고 싶은 날씨였다죠.

영하8도 였어요.

30분 줄서서 다행히 자리가 나서

착석.

미리 주문했더니 착석후 5분있다가

갓 튀긴 튀김이 올라간 덮밥을 내어줍니다.

저기 저분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분!

출연전에도 인기 많던곳인데

흑백요리사 나오고 더 대기가

많아졌다하네요.

평소 튀김덮밥류는 먹어본적이

없었어서.

생소한 저.ㅋㅋ

새로운 메뉴를 접하게 된 오늘~

갓튀긴 갖가지 튀김들과 이치젠의 간장이

들어가 함께 먹는 맛.

나쁘지 않네요.

맛은 있어요!

다만 나오는게 ㅋ 달랑 미소된장국 단무지

이게 다라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음식은

아니였...  저는 같이 어우러져 먹을

반찬이나 샐러드가 있음 좋겠더라구요.

그래도 생소했지만 오늘 처음접한

튀김덮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깨끗하게 비운 밥그릇~

ㅎ 

뭐든 남기는건 안좋아 하기에

맛있게 먹었지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가

만들어주는 덮밥 먹고온 오늘 이었어요.

이렇게 설명절 마지막날 연휴도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