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릴적엔 한두번 지혜의숲 북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책도 보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자라고 나니 방문할 일이 그닥 없어지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오랜만에 지혜의숲 나들이를 다녀왔더니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지혜의 숲2관은 출판사 도서코너로 다양한 책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열린 독서문화공간 지혜의숲은

외부의 지원없이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지혜의숲 문화관리비는 책의 보존 보완 및

깨끗한 시설관리를 위해서 쓰인답니다.

벽면 가득 채운 도서들에 눈이 휘둥그레 지는 곳인데요.

여유롭게 내부를 둘러보며 책을 볼 수 있어요.

내부에 카페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지혜의숲 외에도 주변 출판사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이벤트 행사들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아이들과 방문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드라이브 삼아

아이들과 지혜의숲 나들이 고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