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부항사진 있는데 (혐오사진?)불편하시면 안보시는게 ㅎㅎ)

얼마전에 일일 알바로 

친정아빠 일 도와드리고 왔는데

그때 팔을 들어서 물건을

받치고 있는 자세를 오랫 동안한 후에

무리를 했어서인지 목, 어깨, 등 근육이

뭉쳐서 담이왔어요

다음 날 일어났더니 목 돌리기, 팔 들기 등등

움직이는게 다 안되더라구요ㅠ

왠만하면 근육 아픈건 참고 넘어가는데

정말 너~~~무 아픈데 정형외과 가면

엑스레이니 찍으며 비용도 시간도

넘 걸릴 것 같은 그냥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가까운 한의원가서 진료를 받았어요

침 맞고 좀 괜찮아질까 싶어서요

근데 전기치료하고 침맞고 부항까지...

침 맞는것도 참겠는데 부항은 세상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윽!! 소리 날만큼요 ㅠㅠ

사실 부항은 처음이였거든요

그런데 하고 나오니 조금 움직일만은 하더라구요

그 다음 날까지 그래도 좀 아파서

근육 이완제 좀 먹고 파스 좀 붙이니

이제 좀 살만해요 ㅎㅎㅎㅎ

아래 부항사진은 밑에 부분은 잘랐어요

등까지 다 했는데 보기 흉해서요 ㅋㅋㅋ

부항 해보셨어요? 너무 아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