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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술관여행18] 학고재 갤러리
작성자 신디닷
등록일 2025-04-27
조회수 17

종로문화원 큰길 라인~~~~
경복궁주차장과 민속박물관 맞은편 큰길 라인~~
중앙에 위치해있는 학고재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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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작가님의 도넛작품과 

이용백 작가님의 피에타와 

정현 작가님의 쇳덩어리까지. 
3개의 작품이 학고재 갤러리로 들어오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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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택 화가님의 겹회화 거의 푸르른 전시입니다.

무료전시로 5월 17일까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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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옥갤러리가 넘나 좋아요~~
지난번에 미술관여행 17에서 소개한
국제갤러리 1관에서 2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한옥갤러리도 넘나 좋은 공간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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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꼭 현전해야된다고 말씀드립니다TOT

직접 가보셔야 그 이유를 아시는데

사진에 담기지않아 넘나 아쉬워요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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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택은 색채의 물질성과 깊이를 구하고,

색면 회화의 개념을 확장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색의 중첩과 투명성을 활용해

새로운 회화적 가능성을 실험한다.

또한, 색을 감각적이고 공간적인 의미로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겹 회화' 시리즈는 기존 Poly Painting'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작업이다.

원색의 한계를 넘어 다채로운 색감을 구현하는

개념적 색면 회화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푸른색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색채의 층위와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고재갤러리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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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둠이 내리면 색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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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업은

색을 층층이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형 붓을 사용해 아크릴 물감과

특수 미디엄을 혼합한 안료를 얇게 칠하고,

이를 수십 번 반복하면서 화면을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색은 단순히 덧입혀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반응하며 예상치 못한 색채적 변화를 만들어낸다.

특정한 색이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미묘한 흔적을 남긴다.

중첩된 색의 층들이 유기적인 흐름을 형성한다.

 

이는 마치 인간의 삶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억,

감정이 켜켜이 쌓이고 흩어지는 과정과도 닮아 있다.

그의 작품에서 색은 화면 위에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관람자의 시점이나 조명에 따라 색의 느낌이 달라지면서,

정적인 이미지가 유동적으로

재구성되는 공간임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그는 우리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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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좋은 것들 저 먼저 보았으니 ㅋㅋ

단기방학 때 애들 데리고
궁투어와 갤러리투어 쭉 둘러보려고요^.<

항상 좋은건 엄마 먼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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