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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밴댕이 소갈딱지?
작성자 소울메이트
등록일 2025-08-03
조회수 90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오늘 주말이니 신랑있는김에 마트 장 보러가서

이것 저것 사자고  마트 장볼 물건리스트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적어서 카톡으로 남의편한테

보냈더니 적당이 좀 사라고,...ㅋㅋㅋ

그래봐야 한 8개 적어서 올렸거든요ㅠ

여기까진 뭐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은데

 

전 재택근무하고 남의편은 외근이 주 근무지라

집에 먹을게 없다고..했더니

냉동실 비우라고하네요

 

근데 그 말이... 그냥 넘어가도 되었는데도

확~~!!!! 빈정상하고

전 또 꽁해서 지금 말도 안하고있어요

 

점심은 포장해온 음식하나있어서 식구들 다

차려주고 저는 먹다 남은 식은밥 한술로

대충 때운 후 치우고 앉아 있네요

날이 더워 그런가 심리적 밴댕이 소갈딱지가

불쑥 튀어 나왔는데 그게또 쉽게 풀고 싶진 않네요

 

신경써서 그런가 두통도 있고 ㅋㅋ

저 진짜 못됐나바요 ㅋㅋㅋ

 

 

코멘트

comment 댓글 총 1

  • 신디닷
  • 1도 못된거 없으십니다~~~~
    저 먹는걸로 삐지고 먹는걸로 풀리는걸요ㅠㅋㅋ

    2025/08/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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