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건 좋아하지만 음식 솜씨는 영~ 늘지 않는 덕에

잘 못 얻어 먹는 가족이 그래도 그나마 잘 먹어주는 초간단 김밥!!

메뉴 고민하기 싫을 때 마트에서 김밥세트 하나 사와서

휘리릭 만들어 한끼를 해결하고 있어요

다만 가족의 '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다른 분들의 집 김밥과는 달리

저는 간단함을 추구하는 편이라 야채손질, 번거로움 이런거 막 싫어해서

그냥 김밥세트에 있는 재료만 이용해서 하는 편이랍니다

게다가 또 김밥집이나 김밥세트에 들어있는 우엉은 달고 짜고해서

무지 싫어하는 관계로 그마저도 없는 김밥세트를 구입하거든요

우엉 대신 어묵을 넣고 당근 대신 오이를 넣어 김밥을 만들고 있어요

계란만 부치고 나머지는 팬에 대충 볶아서 말아 넣기만 하는

초간단 김밥, 메뉴 고민되실 때 간단하게 휘리릭 한번 만들어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