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번 알고 나서는 계속 가는 이집.  

닭육수로 맛을낸 칼국수로 유명한곳.

특이하게 알싸한 마늘김치가 유명한 이곳.

바로 명동교자 !

저는 비빔국수나 콩국수를 더 많이 먹는집.

동반자와 같은 메뉴 먹으면 한가지

메뉴만 먹어야하니까

다양한맛을 먹기위해

늘 서로 다른메뉴로 주문! 여름지났으니 

내가 좋아하는 찌인한 콩국수가 없으니 

비빔국수랑 칼국수 각 한그릇씩 주문.

우히히.

그래야 둘이서 사이좋게 두가지맛을 충분히

즐길수가 있어요.

자 그럼 사진 나갑니다요~~^^

명동교자는 명동한복판 중앙에 있는데요.(1.2호점)

기존 매장은 그대로 있고 명동역앞 대로변에 

큰건물 신축버전  명동교자가 추가 오픈을 하여

가봤어요!

역시 신축답네요. 홀이 탁트인게  넓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기존매장보다 넓게 넓게 비치되서

다니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명동교자 메뉴는 늘 단촐해요.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이게다입니다.

콩국수는 9월말까지 하고  잠시 멈춘뒤 4월초중순

다시 주문가능해져요.

진짜 콩국수는 꼭 드셔보세요.

그어떤곳도  이맛이랑은 다릅니다.

땅콩.견과류등이 같이 갈려있고 진하고 걸죽하고

고소함이 가득해서 첫맛에  미쳤다 소리나옵니다^^

(저는 그정도로 좋아해요)

주문한 칼국수. 비빔국수외에

보이시는거? 이거이거 아직도 모르시는분 계실까

공유드려요.

명동교자는 1인 1메뉴국수종류 주문시

배터질때까지🤣🤣🤣

원할때까지  무한리필이 됩니다.

저늗 ㅎㅎ 처음부터  주문때 부터

사리추가를 같이 요청해요.

그래야 제맛을 끊기지 않고 먹기좋아서

그렇게  주문시 바로 칼사리세트(이건 국물+사리)

사진보면 보이시죠?

 국물을 사리에 넣어 부으면 '소' 사이즈

칼국수가  됩니당~

그래서 처음주문시엔  같이 칼사리세트로 주문해요.

비빔국수도 같이 먹을땐 좀더  땡기는 날 

더 먹고싶을때가 많아서 비빔사리도 같이 주문!!

자~!!  눈으로 즐겼으니 입으로 들어가야쥬~

칼국수 작은 넓적 만두가 4개 있어요.

칼국수랑 같이 즐기거나 양념장 만들어

물만두 먹듯 찍어 먹도 맛있어요.

닭고기가 소보루처럼 위에 올려있구요.

같이 먹음 꼬들한식감도 있어 저것만  국물이랑

씹음  좋더라고용.

칼국주사리세트 시킨것으로 작은 칼국수1그릇이

완성된다는 사실~^^

저는 25년째 이렇게 칼국수를 먹어요.

비빔국수이구요.

오이채와 함께 넓적하게 무친 오이와 얇은무채가

고기소보루와 어우러져 같이 비벼져 나와요^^

양념이 참맛있어요! 

메뉴주문때 같이 동시에 주문한 비빔사리는

탱글한 클로렐라면에 양념장만 올려져 

제공되서 나오자마자 양념조금 걷어내고

본그릇에 같이 넣어 비벼서 넉넉한 양으로 즐겨요.

맛있어유~

저는 이렇게 즐겨요.

먹다가 양 더 먹고싶음 추가사리 계속된답니다.

명동교자 시그니처 마늘김치.

어느날은 혀때리는 맛이 느껴질정도로

마늘의 알싸함이 찐한데 이날은

참 맛있게 살짝 알싸해서 좋았지요!

비빔도 즐겨주고

칼국수도 즐겨주고

밥도 작은 그릇에 두세숟갈 정도 먹을

양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좋습니다.

그밥에  마늘김치 즐기는거 추천요!

온전히 밥과 김치만으로

싸서 드셔보세용.

맛있어요!

매력적인맛!

명동가시거나 남대문 갈일 생기시면

명동교자 한번 가보세요.

아직도 많은분들 리필사실을 모르기도 하지요.

이미 몇십년전부터 명동교자를 이용하는 

모든고객이 부담없이 배를 채우도록 만들어진

리필서비스가 있었다는걸요~

최근 몇년전부터 벽에 인원수대로 국수주문시 

리필가능이라는 문구를 써놨는데

그동안 안내가 잘 안되서 아는사람들만

오랜기간 늘~~  리필을 즐겼답니다^^

원래밥도 무제한이었는데 밥을 자꾸 남기는

경우가 있어 1인1회로 밥은 제한되었어요.

칼국수국물도 수시로 리필됩니다.

면만주는게 아니에요^^

다르게 메뉴 시키고 다양한맛을 충분히

즐겨볼수가 있어 소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