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후쿠오카 근교 당일 투어 다자이후 - 유후인 - 유후다케 - 벳푸 코스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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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무민 |
등록일 | 2025-04-15 |
조회수 | 35 |
안녕하세요 주변애 서포터즈 11기 심무민입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하루는 후쿠오카 근교 당일투어를 하고 왔는데요 한국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코스라고 하더라구요
다자이후 유후인 유후다케 벳푸 코스구요
저희는 벳푸에서 하루 료칸에서 묵었는데 벳푸가 너무 매력있더라구요!
1. 다자이후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여기 그 유명한 소 상이있어요 ㅎㅎㅎ 여긴 지식의 신이 있다고해서 일본분들이 자녀 시험이나 학기초에 많이들 방문한다고해요
동네가 조용하니 고즈넉하고 좋았어요 근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관광객 천지래요 제가 이용한 투어는 다른 여행사보다 조금 더 빨리 움직여서 여유있게 보고 왔어요
일본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스타벅스도 필수코스구요 저 나무에 못이 하나도 안박혀있대요 나무끼리 연결한 구조라 되게 독특하고 멋지더라구요
2. 유후인
다음은 1시간 정도 더 달려서 유후인에 도착했는데요 유후인은 한국인이 관광객의 40% 정도로 한국인이 젤 사랑하는 곳이래요 아기자기하고 예쁘더라구요
살 것들도 많고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재밌는 동네였어요 3시간 자유시간이었는데 3시간 모자람 ㅠㅠ
백년 넘은 간장가게에서 간장도 하나 사오고요 일본은 진짜 기본이 100년인가봐요 ㅎㅎ
3. 유후다케 유후인을 감싸고 있는 산인데요 되게 크더라구요 날씨가 좋았음 더 예뻤을텐데
마을을 수호하는 느낌의 산으로 유후인 마을 어느 곳에서나 이 산이 보일 수 있도록 높은건물 건축을 금지했대요 그래서 그런지 유후인 마을과 어우러져서 더 예쁘더라구요
4. 벳푸 일본 1위의 온천마을 벳푸 여기는 동네 자체가 수증기 천국 너무 신기했어요
일단 지옥온천 구경갔는데 요기는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이 온천 구경보다 동네 자체가 더 매력적이었어요
온천증기로 찐 계란과 사이다는 필수 사이다가 소다맛이라 넘 맛나요
쑈도 살짝 보여주는데 물이 끓긴하더라구요 신기함
근데 저희는 벳푸에서 하루 묵을려고 동네로 내려왔는데 온 동네에 저렇게 수증기가 나와요 너무너무 신기하고 이국적이었어요
료칸에서 가이세키도 먹고 온천도하고 정말 좋은 기억이 많은 남은 벳푸였어요
벳푸는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라 충분히 갈만하고 고속버스가 잘되어있어서 가고 오는것도 힘들지 않겠더라구요
날 추워지면 더 생각날 것 같아용 ㅎㅎ 후쿠오카 가시는 분들 꼭 근교 당일투어 신청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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