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술관여행 11] 중2가 선택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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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디닷 |
등록일 | 2025-03-04 |
조회수 | 44 |
애셋이면 어쩔뻔했냐며;; 전 애둘도 헉헉이에요.. 엄마를 나누기가 싫다는 남매는 각각 따로 전시데이트를 갑니다;;; 이렇게 커플에코백을 메고 국중박으로 향합니다!
전시 두 곳중에서 선택하라했지요..!! 코톨트 갤러러에서 로트렉 회화전시봤으니 마이아트뮤지암에서 판화작품 비교하자했더니
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전시회에서 본 철화청자보러 잔시회회마지막날인 고려상형청자전으로로왔슺니다!
철화안료와 비취색상의 멋진 콜라보덕분에 더더더 좋았습니다~!!
상향청자 주자 병에는 소주잔이 몇 잔 들어가는지가 가장 기억에에남을듯합니다다 ㅎㅎ
시기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사자모양이 달라서일까요? 의도적이였을까요? 만드신 예술가님께 여쭤보고싶네요 ㅎㅎ 아랫니없는 사자도 있데요~~
저도 재관람해서 보인거지 ㅋㅋ 한번에 절대 보이지않는것들인걸요 ㅋ 그래서 저 재관람해요^^;; 한번에 다 못봐서요;; 사자가 여의주를 갖고있길래 여쭸더니 보주맞다네요~ 전 여의주는 용만 가지고있는줄알았어요^^;;
미술관오면 굿즈사는 재미 또한 행복이쥬~~
특별전시가가끝나도 아쉬워하지마시고 국중박 3층 청자실로 가시면 시기별로도 기법별로도 두루두루 볼 수 있어서 추천추천합니다~~
백자에 디테일쩌는 세밀화에 감탄하는 중2..!! 엄마와의 전시데이트를 좋아하는거보면 아직 중2병 오지도 않은거네요~.~.. 국뽕차오르는 국립중앙박물관 데이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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