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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2병 정말 힘든 건가 봐요 ㅠ.ㅠ
작성자 다롱이
등록일 2024-05-13
조회수 648

오늘 회사 동료가 주말 동안 중2 아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사춘기 성향을 보일 때마다 힘들다는 얘기는 했지만

지난 주말에는 좀 심하게 갈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약간의 폭력성도 보인 것 같은데 전 아직 겪어보지 못한 거라

어떤 위로도 조언도 못하고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할 지 조차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남편과 교육관도 많이 달라서 힘들어하던데 저도 그게 더 힘든 일일 것 같아요.

사실 저도 남편과 교육관이나 가치관이 좀 다르지만

아직까지는 아이에 대해 큰 일이나 큰 결정을 해야할 일은 없어서 그냥그냥 지내는데

멀지 않아 나의 일이다 생각하니까 마음이 무겁네요.

미리미리 부모 교육도 많이 들어두고 해야겠어요.

 

코멘트

comment 댓글 총 2

  • 뾰로롱세라
  • 아고아고 저희애들도 벌써 사춘기 중2병 걱정중이에요

    2024/05/14 21:28

  • 다롱이
  • 지금부터 내려놓기 연습하려구요 ^^;;;

    2024/05/14 22:34

  • 소울메이트
  • 지금 현재 중2 된 아들을 뒀어요~
    아이가 어릴적부터 비교적 착하고 순하다는 말을 많이듣던
    엄마라고 자부했는데
    지금..너무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다겪지만 내가 제일 힘들다 여겨지는 듯해요
    동료분도..앞으로 있을 다롱이님도 잘 이겨내실거에요~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해보자구요 우리~~

    2024/05/14 00:24

  • 다롱이
  • 내가 제일 힘들게 여겨진다는 말에 100% 공감되네요 ^^;;;
    마음 준비 단단히 해야겠어요.

    2024/05/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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