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쪽에 볼일있어 나갔다가

경복궁역에 크로와상 붕어빵이라는게 눈에 띄어

아이랑 군것질 하고싶어서 먹어봤어요

종류가 다양하고 신기해서 한참구경하다가 만쥬도 먹고싶어서 크로와상 붕어빵 2개랑 만쥬한봉지 주문했지요

크런키 느낌의 바삭한 크로와상. 붕어빵에 겉에는 설탕 같은 달달함이 있었고 종류에따라 안쪽 내용물이 붕어빵 처럼 다르게 들어있는 거였어요

만쥬와 같은 빵 좋아해서 함께 구입했는데 

작지만 폭신한 빵이 달달해서 커피랑 먹음 맛있겠더라구요

크로와상 붕어빵도 하나는 슈크림 하나는 피자맛으로 주문했는데. 슈크림이 엄청달고 살짝 느끼했지만

오히려 피자맛이 맛은 괜찮았네요

가격이 붕어빵이 1개 3300으로 꽤 나가고

만쥬는 작은거 10개 한봉지 3000이였어요

ㅎㄷㄷ했지만 그로외상 붕어빵 처음 먹어봐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