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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버이날 아들의 편지 ㅠ.ㅠ
작성자 다롱이
등록일 2024-05-10
조회수 535

초5 아들녀석
작년까지만 해도 어버이날 마사지 쿠폰도 만들어주고 하더니

대체 올해는 아무 것도 없고
학교 알림장을 보면 뭔가 꽃도 만들고 편지도 쓴 것 같은데

감감무소식...
가방을 뒤져봤더니 어느 구석에서 열댓번은 더 접은 듯한 꼬깃꼬깃한 편지...

[크기변환][꾸미기]KakaoTalk_20240510_152456437.jpg

하... 도대체 이런 표현들은 어디서 배운 걸까요?

그래 요녀석아~
이 엄마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세상에 뒤늦게 41살에 결혼해서 37시간 진통해서 너를 낳았다 !!!

코멘트

comment 댓글 총 2

  • 뾰로롱세라
  • 어머어머 넘 감동이에요

    2024/05/14 21:39

  • 소울메이트
  • 아~ 반쪽을 약간 늦게 만나셨구나~ ㅎ 아이의 표현 성숙하네요~^^
    저는 그나마도 꽃 하나, 포옹 한번, 말한마디도 못받았어요 ㅠㅠ

    2024/05/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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