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봄센타에서 수세미 뜨기를 하고 왔어요.

실이 많이 남아있기도 하고 혼자 하기보다는 함께 하면 좋을거 같았는데 더봄센타라는 공간이 있어 용기 내어 소모임을 만들어봤네요.

신청해주신 분들이 모두 참석해주셔서 설거지바 행거겸 수세미를 즐겁게 만들어 봤답니다. 모두들 만족해해주시는 듯 해서 전 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일산에 함께 살고 뜨개질 취미가 있다는 핑계로 모인 인연들이 잠깐이지만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