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화관 전세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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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꼭지74 |
등록일 | 2024-03-11 |
조회수 | 597 |
티모시 살라메의 윙카와 듄2 패스트 라이브즈도 있지만 둘의 취향을 고려하여 고른 <노량> 뒤늦은 관람이라 상영하는 곳이 별로 없다.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스위트 콤보 1만에 반반 카라멜과 어니언 1천 추가 탄산과 핫아메리카노 1천추가 팝콘과 음료를 받아든다.
이순신 해전 3부작 한산 명량에 이어 노량이다. 김한민 감독 작품시리즈다. 이순신 역에는 차례로 박해일 최민식 김윤석배우이시다.
영화관은 우리가 전세를 낸다. 아무도 없다.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영화의 시작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이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시며 이순신장군은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해주소서. 죽은 자들의 이름이 쓰여진 종이를 불태운다. "싸움이 급하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영화끝까지 울리는 북소리가 귀에 남는다.
이순신 장군의 막내아들 면 첫째아들 회, 안보현이 마지막까지 북채를 잡는다. 장군의 북소리보다 더 크게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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