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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옷구매 사은품으로......
작성자 소울메이트
등록일 2024-10-09
조회수 47

딱 이때쯤 입을 외투가 없어서 그냥 막입을 수 있는 외투 하나 온라인에서 구입했어요

체격이 좀 있는 편이라 실 구매자들 사이즈

꼼꼼히 체크한 후에 구입해서 어제 물건을 받았는데

송장에 옷 말고 다른 물품 이름이 써있는거예요

손보호대 허리보호대?

그래서 뭐지? 따로 주문한게 없는데? 싶어서

언능 택배봉투를 열어보았는데

메모지가 하나 발견되었어요

 

 

1000031963.jpg

 

 

"감사의 마음을 담아 써~비스 넣어드렸어요"라구욬

 

그래서 뭔가 기분이 좋아서 확~ 꺼내보니......

정말 이게 뭔가.. 싶은게 들어있었어요

 

1000031961.jpg

 

1000031962.jpg

 

 

하나는 손목압박보호대였고 하나는 허리보호대라고 하는 물건이였는데요

진짜 물건이라고 할 수 없는 허접한..

옛날 오백냥? 하는 애들 장난감 같은 물건이더라구요

손목보호대는 얇은 천도 아닌 포장지같은 조각으로 만든 허리보호대도 모양만 그렇지 짧아서 착용도 안되고

뒤에 받쳐주는 건 젓가락같은 플라스틱 몇개로

지지해놓은 저렴하고 물건과 용도 가치가 아예없는..

 

왜 이런걸 보내줬을까.. 하는 생각에 

그럴려면 물건이나 더 할인하던지 좋은걸 팔아야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더 쓰레기를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에요 ㅠ

 

 

1000031988.jpg

 

광고에는 이런 스타일에 옷이였는데

제가 모델핏 나지 않을꺼라는건 물론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옷도 가격대비 저렴해서 샀지만

그가격만큼 하는 옷이라서 좋다고는 ....

색도 카키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받고보니

진한 갈색..(똥색) 이더라구요 ㅠㅠ

하아.. 역시 온라인으로 옷 주문은 100번을 넘게

생각하구 구입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것 까지 보내주니 왠지 좋다라기 보단

더 짜증이 났달까?? ㅎㅎㅎ 

온라인에서 옷을 구매한 제가 다시 반성모드로.. ㅎ

 

전 옷을 크게 입는 편이라서 77~88까지도 입거든요

옷을 어디서 사야할까요?? ㅠ 옷 고르기 넘힘들어요

코멘트

comment 댓글 총 1

  • 봄날22
  • 입어보고 사지 않는 옷은 그런 경우가 있네요 ㅠㅠ 사은품 까지 허접하니 속상하셨겠어요

    2024/10/10 11: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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