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옷구매 사은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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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울메이트 |
등록일 | 2024-10-09 |
조회수 | 47 |
딱 이때쯤 입을 외투가 없어서 그냥 막입을 수 있는 외투 하나 온라인에서 구입했어요 체격이 좀 있는 편이라 실 구매자들 사이즈 꼼꼼히 체크한 후에 구입해서 어제 물건을 받았는데 송장에 옷 말고 다른 물품 이름이 써있는거예요 손보호대 허리보호대? 그래서 뭐지? 따로 주문한게 없는데? 싶어서 언능 택배봉투를 열어보았는데 메모지가 하나 발견되었어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써~비스 넣어드렸어요"라구욬
그래서 뭔가 기분이 좋아서 확~ 꺼내보니...... 정말 이게 뭔가.. 싶은게 들어있었어요
하나는 손목압박보호대였고 하나는 허리보호대라고 하는 물건이였는데요 진짜 물건이라고 할 수 없는 허접한.. 옛날 오백냥? 하는 애들 장난감 같은 물건이더라구요 손목보호대는 얇은 천도 아닌 포장지같은 조각으로 만든 허리보호대도 모양만 그렇지 짧아서 착용도 안되고 뒤에 받쳐주는 건 젓가락같은 플라스틱 몇개로 지지해놓은 저렴하고 물건과 용도 가치가 아예없는..
왜 이런걸 보내줬을까.. 하는 생각에 그럴려면 물건이나 더 할인하던지 좋은걸 팔아야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더 쓰레기를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에요 ㅠ
광고에는 이런 스타일에 옷이였는데 제가 모델핏 나지 않을꺼라는건 물론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옷도 가격대비 저렴해서 샀지만 그가격만큼 하는 옷이라서 좋다고는 .... 색도 카키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받고보니 진한 갈색..(똥색) 이더라구요 ㅠㅠ 하아.. 역시 온라인으로 옷 주문은 100번을 넘게 생각하구 구입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것 까지 보내주니 왠지 좋다라기 보단 더 짜증이 났달까?? ㅎㅎㅎ 온라인에서 옷을 구매한 제가 다시 반성모드로.. ㅎ
전 옷을 크게 입는 편이라서 77~88까지도 입거든요 옷을 어디서 사야할까요?? ㅠ 옷 고르기 넘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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