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라 엽떡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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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울메이트 |
등록일 | 2024-12-16 |
조회수 | 43 |
매운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건강이 걱정 될 정도인데요 얼마전에 큰일이 일어났어요... 마라탕을 진짜 좋아해서 한참을 먹었었는데 그게 가격이 또 만만찮아서 집에서 만들어서도 먹었었거든요 그러다가 우연히 엽떡에서 마라 엽떡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거예요 어찌보면 마라탕 보다 더요 그래서 줄기차게 시켜먹었어요 하루는 혼자있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주문한 다음 혼자 먹을 양만큼 먹고 나머지는 반찬통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며칠 후에 또 먹고 싶어서 꺼내먹으니 좀 불긴했지만 크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혼자 있을때도 마라엽떡 주문해서 먹고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기도해요
어마전에 친구만나서 웨돔 갔다가 엽떡이 주변에 있길래 메뉴 추천해서 먹었거든요 그 친구도 매운걸 진찌 좋아하는 매니아라... 처음 엽떡 먹더니 신세계라며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그래서 앞에 있었던 일을 말했더니 ... 며칠후에 본인도 생각난다며 저처럼 그렇게 주문해서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저희 중독된것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자꾸 생각나는게 몸에 미안할 정도예요 ㅠㅠ 그러나 마라엽떡은 정말 사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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