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빈센트반고흐 전시회 마지막날입니다~~
두번만 본게 아쉽지만

그래도 떠나보냅니다~~
오늘 마지막날이라 사람 엄청나게 많거든요;;;

또 한시간반 대기하고싶지않다며 ㅋㅋㅋ

그에 반해 빈센트 반고후 아래층에서 진행하고있는

기분좋은 사진전을 추천드립니다~~
1일2전시 추천하지않지만

전 고흐 재관람하고 이 사진전보는

1일2전시 소화해도 행복했거든요~~
 

음악대가!

이 시리즈는 음악이 삶의 어느 곳에서나 존재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음악은 삶의 배경음악이 되어 모든 것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극적인 영화 장면에 음악이 없다면, 운동할 때 신나는 비트가 없다면, 파티에서 축제의 리듬이 없다면 어떨까요?

음악 없는 삶은 그 즐거움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나 음악은 단지 노래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발소리, 바다의 소리,

그리고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작은 소리들 또한 음악입니다.

색상환도 이렇게나 즐겁게 ~~
당장 여행가고싶게도 만들고요 ㅎㅎ

이피아노 모양의 침대, 음표 같은 스카프, 음악의 맛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처럼 유쾌하고 우아한 소품을 통해 음악을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각 작품은 음악에 대해 각기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리즈 자체가 훌륭한 앨범의 노래들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각각의 작품이 고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죠.

유머와 우아함을 지닌 이 창작물들은 음악이 있기에 삶이 더 아름답고, 삶이 있기에 음악이 더 특별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전시명.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안나 & 다니엘

• 기간. 2024-12-21(토) ~ 2025-03-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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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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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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