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올림픽 보느라 밤잠 설치시나요?

대부분의 경기는 룰도 제대로 모르지만 그래도 보는 것 자체로 재미있네요.

남편 출장 동안에는 혼자서 안 봐지더니 남편이랑 같이 보니까 더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

와아, 그런데 우리 선수들 진짜 잘하네요.

뭐든 한 가지 분야에서 탑이 되는 사람들 부러워요.

항상 나는 제일 잘하는 게 뭐지? 하고 자문해 보는데... 갑자기 자존감 하락하는 느낌 ^^;;;

하지만 나 대신 우리 선수들이 잘하고 있잖아요~

파리에서 보는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고 태극기도 멋지고 애국가도 웅장하고~

뿌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