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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려햄찌가 해씨별 여행을 떠났어요...
작성자 써니ging
등록일 2024-07-11
조회수 184

ㅠ...ㅠ

어쩔수 없이 슬픔은  찾아오네요.

벌써 세번째 해씨별로 떠나는 우리집막둥이 

반려햄찌 멧지...

지난밤 열시쯤 슬며시 집으로 들어가더니

안나오길래 살펴보니 하늘쳐다보고 누워있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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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햄찌 보내고 맘이 맘이 아프네요.

 

언제나 이별은 마음이 아리고 아파와요.

 

잘 키워주려고 애썼는데 햄생이 너무 짧아

더 오랜시간 함께 해주지 못한게 아쉬워요.

 

어제까지만 해도 삼십분이상  신나게 챗바퀴 돌리던

우리 멧지. 

아마도 먼 길 해씨별 여행가려고 체력키우느라

그렇게도 열심히 달렸나봐요!

많이 아프지 않고 고생하지 않고 여행길에 올라

다행이라 해야할지...

슬프고도  아쉬운밤을 보냅니다.

 

멧지야 거기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 지내!

멧지야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가는줄도 모르고 우리멧지  열심히 잘 달린다...

말밖에 못해줬네.

멧지야 안 녕...

 

 

 

코멘트

comment 댓글 총 2

  • 소울메이트
  • 저도 햄찌 키웠었는데...너무 빨리 이별하더라구요ㅠ
    앞서 다른 아픔이 있어서 데려왔는데 또다른 아픔이 되었어요

    2024/07/11 23:29

  • 이쁜미소
  • 3년 키우다 보내고 나니 반려는 이제 그만 했어요..ㅜㅜ 생이 너무 짧아요

    2024/07/11 10:16

  • 써니ging
  • 이번에 세번째 햄찌와 이별인데 진짜 이별은 늘 맘이 아파요.

    2024/07/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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