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웅.. 어제 딸 픽업 하려고 기다리는데 주정차위반 구역인줄 모르고 서서 기다렸어요.

아이가 하도 안나와서 나와 서있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나중에 밥먹고 핸드폰을 보니 주정차위반 구역에 진입했다 라고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핸드폰을 잘 확인 안한 제가 문제인것도 같고, 그렇게 멀리 있는 CCTV가 촬영을 하고 있다는 것도 몰랐던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약속시간 안지켜서 늦게 나온 딸도 원망스럽구.. 

지난번에도 무의도 골목에 신호등 못봤는데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이라며 13만원 낸것과, 건너가다 신호가 빨간불이 되었는데 그것도 뒷차가 찍어서 6만원 냈는데 이것도 제가 주정차 금지구역 간판을 발견 못해서 이렇게 된 것 같아서 너무 한심스럽네요.

흑흑.. 그냥 과태료 내고 잊어야겠죠?

이제서야 사진 확대하니 보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