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만으로 하루를 보내네요

요즘 매일이 너~~무 더워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오늘 비오면서 폭염이 한풀꺾여 넘 다행이에요~

지난 수요일 한낯 기온이 35도 가리킬 때

밖에 땡볕에서 일하다가 

두통 오심 숨가뿜 호흡곤란이 와서 쓰러지는 줄 알았거든요

땀을 엄청 쏟으면서 물 이온음료 등 엄청 마시는데 

화장실도 안 가더라구요..ㅠ

온열질환에 쓰러져 목숨잃는 분들 보단 아니겠지만

간접경험 한것 같아 무섭더라구요

그런 날 외부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셔야할듯..ㅠ

이제 점점 더 심해질꺼라는 말들이있서 

우리나라도 예전같지 않나봐요

오늘은 정말

선풍기로도 이렇게 시원하니 정말 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