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웨돔에서 식사한 후

가까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구입했는데요

저는 다른 음료는 잘 마시지 않아서 항상 먹는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주문했는데 함께한 언니가

주문한 음료가 사이즈가 완전 미니미니하게 작은거예요

알고보니 숏사이즈 같은데 저는 톨사이즈 외에 숏을 본적이 없어서

너무 귀엽더라구요 데리고 오고 싶을만큼이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진도 찍었는데 역시 사진에서는 그 귀염미가

나타나질 않네요 손으로 들고 있어야 했는데

그래도 톨사이즈 보다 확실하게 작은게 너무 앙증 맞아요

하지만 음료에 따라 가격은 아메리카노 보다 비싸더라구요

저 숏사이즈 음료가 5천원대가 넘는다고.. 

하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지금 2백원이 올라서 4700원이니.

다른 음료는 더 비싸긴하겠네요

다른 음료 잘 먹지도않지만 귀엽더라도 먹을순 없을 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