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소식 있다해서 걱정되어 우산까지 챙겨 나갔는데 너무 쨍하고 화창한 날씨라 모자를 안가져온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맑은 하늘에 따뜻한 햇빛이 좋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진행된 나눔장터는 위치가 좋아서 가족단위로 놀러나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아이들 장난감과 옷도 구경하고 닥터큐 젤리도 저렴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주변애에서 무료로 나눠주신 수세미 실로 오늘부터 취미생활도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