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나가다 존경스러운 분을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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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롱이 |
등록일 | 2024-05-14 |
조회수 | 274 |
차타고 지나가는데 철물점 사장님이신 것 같은데 가게 옆에 걸려 있던 태극기를 교체하시는 것 같아서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옆에 깨끗한 새 태극기가 놓여져 있는 걸로 봐서 기존의 태극기가 낡아서 교체하시는 것 같았어요. 특별한 날도 아닌데 이렇게 관심 갖고 교체까지 하시는 사장님의 뒷모습이 너무 대단해 보였어요. 괜히 가슴 뭉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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