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윽!!! 허리 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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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울메이트 |
등록일 | 2025-07-14 |
조회수 | 34 |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저도 다녀왔어요
윽!!! 허리 아프... 지만 기분은 정말 좋네요 ^^
진짜 오랜만에 김치 나눔행사 참여했는데 ~ 새록새록 했어요
공지 시간보다 약간 일찍가서 스탭님들 하시는것도 도와드렸거든요
진행에 있어서 정말 준비를 단단히 해주신 것 같아서
참여자로서 감사하더라구요
저는 모자에 앞치마에 다 챙겨갔지만, 앞치마도 입는 앞치마라 불편하지 않았고
고무장갑도 넘 좋았어요
100명 이상이 참여하셨다고 하던데 진짜 많이 오셨고,
남자분들도 많아서 큰 힘이 된 것 같아요 ㅎㅎ
저 많은 김치통이 다 채워져서 나가더라구요
비닐 앞치마 덕분에 땀 좀 쏟았지만, 킨텍스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그렇게 많이 덥진 않았어요
시작 전에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설명을 한번 쭈~욱 해주셨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김치 나눔행사다보니 처음 시작할 때
약간의 재료 손질이 필요했는데 주부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보니
인원을 6명씩 나눠서 조를 짜주셨어요
저는 안타깝게도 혼자 아줌마에 남자분도 없어서 애 좀 먹었지만,
함께해준 5명의 아가씨들이 야무지게 잘 도와줘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일하느라 중간에 사진을 찍지 못할만큼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ㅋㅋ
위 사진은 작업(?)을 모두 마친 후의 사진이예요
안타깝게 저희 테이블이 가장 꼴지로 끝나서 2000kg의 김치통이
쌓여있는 모습도 찍지를 못했네요
열심히 하고 난 후에 허리도 쑤셨지만 뒷 마무리도 깨끗하게 하고
아쉽지만 본부석에 남은 열무김치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일산아지매에서 열무를 넉넉하게 주문해주셔서
열무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열무김치 풍족하게들 많이 가지고 가시는듯..
저희 테이블에서 전체 봉사하시는 분들 점심식사와 드실 열무김치를
가지가셔서 저는 조금 밖에 못가져 왔지만 ㅋㅋ
저만큼이라도 챙겨서 왔어요 신랑이 열무김치 좋아하는데 맛있었음 좋겠네요
익으면 국수 말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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