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찾게 되는 영덕 대게예요. 작지만 살이 찬 돌콩이 4마리로 남편과 둘이 대게 파티를 합니다.
처음엔 생물만이 신선할 것 같아서 생물로 받아서 살아있는 대게를 수돗물에 담가 기절시키고 찜통에 찌느라 부산을 떨었지요.
그러나 어쩌다 맛본 주인장 찜 솜씨에 반해서 신선한 대게를 찜으로 주문해서 편하게 테이블보 깔고 가위 잡고 달달구리 대게를 발라 먹습니다.



달달한 속살을 빼 먹으며, 맛있게 마무리하는 하루입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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