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제사여서 할머니댁에 다녀왔어요
할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셨고 올해 첫 제사이기 때문에 참석을 했는데요 엄마와 이모가 들깻 농사 지으신 분한테 사가지고 방앗간에 가서 들기름을 짜서 주셨어요

들깨를 방앗간에 가져다 주면은 저렇게 씻어서 다라이에 노아요. 그다음에 기계에 넣고 들기름을 짜주는데 냄새가 너무 고소하니 좋더라구요

찌꺼기는 따로 분리가 되고 절 이렇게 밑에 통으로 기름만 떨어지더라고요
보면서 절이 나오는 게 신기해서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사이 다 되어서 병에 따라주면 완성이에요

식구들마다 각집에 한병씩 나눠주셨어요
참기름보다는 들기름을 좋아하기에 한병만 주는게 아쉽지만 창겨주심에 감사하며 가방에 넣고 조심히 잘 왔어요
오늘 저녁은 저 들기름 넣고 계란 후라이 넣고 해서 비빔밥 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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