즤 딸이 그림배워요
실력은 미숙하지만 본인이 그나마 좋아하는거라 시켰는데
오늘 본인이 그려놓고 좀 잘 그린 거 같다면서 사진을 보내주더라구요ㅋㅋㅋ
아이를 둘이나 키우는데 아이들 마음을 잘 모르겠어서
일단 삐뚤어지지 말라고 혼낼땐 혼내도
작은거 하나하나 칭찬하려고 노력하면서 키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그림 자랑을 오자마자 엄마한테 하나봐요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 해주는 딸이 가끔 귀찮기도하지만
예쁘게 잘 크는 것 같아서 대견하네요
엄마보다 나은 딸 같고 기특해요
작년 일년을 돌아보니 해주는 것도 없는데 잘커주고 있어서 고맙네요ㅎㅎㅎ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꼭 본인이 원하는 거 하면서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이전글 | 지하철역 고양시 스마트 도서관. |
|---|---|
| 다음글 | 편도 수술했어요 |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