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계속돠면 세탁기가 얼까봐 걱정될 때가 있어요. 급수관이 어는 것보다 더 난감한 건 세탁기 내부가 어느 경우예요. 내부를 녹이려면 더운 물을 넣고 한참 기다려야하고 훨씬 번거롭거든요.
그래서 저는 겨울이면 세탁후에 세탁기 내부에 남아있는 잔수를 빼둡니다. 잔수를 빼두면 얼 염려가 없거든요. 잔수 호수는 세탁기 하단에 있는 작은 커버를 열면 있어요.

호수를 당겨서 마개를 빼면 탈수후 세탁가 내부에 남은 물을 뺄 수 있어요.

보이시죠? 졸졸졸 흘러 나오는 물이요. 이렇게 잔수를 빼시면 됩니다.

그리고 호수 옆에 보면 동그란 마개가 보여요.

마개를 돌리면 이렇게 빠지는데 세탁물 찌꺼기 거름망이예요. 거름망도 청소하고 잔수도 빼두면 내부가 얼 염려가 없어요.
혹시 세탁기 급수관이 얼면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둘러 녹여주거나 헤어드라이어로 녹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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