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꾸질꾸질했지만 지난 주에 미리 약속 잡고
엄마랑 이모랑 셋이 데이트했어요~
엄마는 4남매 중 장녀예요
전 자매는 없고 터울 많이 나는 남동생있어서
두분 자매가 사이가 엄청 좋으셔서 부럽네요ㅎㅎ
우리 엄마 우리 이모인데도.. ㅋ
우리 이모는 엄마가 부럽데요 딸있어서요 이모는 형제 키우셨거든요ㅎㅎ
이모에게 먼저 맛있는 밥 사드린다고한게 처음이라
감동받으시더라구요 이 나이에 이제서야 ㅠㅠ
비싸고 좋은 장소는 아니였지만, 모시고가면 좋아하실 만한 장소
모시고 가서 맛있게 먹고 커피 한잔하며 수다 떨다보니
오늘 하루가 다갔네요 두분은 골프치러 가신다고 2차(?)가시고
전 이제야 집에 왔어요
두분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잘 지내셨음 좋겠네요ㅎㅎ
맛있는 식사장소는 이미 유명한 집이라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담에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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