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수능끝난 딸램과 함께 대학로가서
뮤지컬보고 왔는데 오랜만에 감동이었어요.
이 공연은요~~
연남동 어느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빙굴빙굴 빨래방'
빨래방 테이블에 놓인 주인을 알 수 없는 다이어리에
빨래방을 찾는 손님들은 각자의 고민을 털어 놓게 되고
진심어린 글로 서로를 보듬어주게 되는데...
그 속에서 위로 받고 다시 희망을 찾는 각자의 삶을
표현한 뮤지컬 공연이에요!
무척이나 볼 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연말에 혹시 공연관람 계획이 있으시다면
대학로에서 하고 있는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뮤지컬을 추천드려요.
남편과 둘이서 보러가려다 딸램까지
합류해서 오붓하게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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