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수학 학원에 전기세 내주러 다니다가...
너무 답답해 과외로 수업을 바꿨었어요
얼마전까지 아이 수학을 과외을 했었는데
아이하고 안 맞는 것 같아 그것도 정리했거든요
초기 수학학원도 과외로 바꿀 때도 아이랑 많이
부디치고 갈등도 많았거든요ㅠ 좀 힘들어서 쉬었는데
지금은 방학을 하고 나니. 아이가 집에서
너무 핸드폰만 보고 놀기만 하는 거에요..ㅡㅡ+
한바탕 소리 지르고 화내다가ㅠ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
당장 끌고 수학학원 상담받으러 함께 다녀왔어요
수학을 정말 싫어하는 아인데 중 3 이라
벌써 포기하면 안될 것 같아 일단은 끌고 갔지만
원장님께서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과외로 공부하는 기간 내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며
아이를 위로해 주셨어요
그게좋았는지 상담이 끝나고 집에 왔을 때 아이가
학원 원장님께서 지 마음을 잘 알아주셨다며
기분 좋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등록하고 왔어요
그 마음이 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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