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화창한 11월입니다. 내일은 비온다니 급하게 자전거 타고 북한산성으로 나왔어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 소리도 좋고 따뜻한 햇볕도 좋네요~ 나이들면 물보다 산이 좋아진다더니 정말 그런걸까요?


집 근처에 이런 명산이 있다니 자랑스럽습니다. 자주 애용해야지 하면서 막상 1년에 몇번 못오는것 같아요.

산 아래 손칼국수집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네요. 따뜻한 날씨로 밖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니 좋군여. 막걸리를 같이 시키고 싶은데 자전거를 타야해서 마시는 상상을 하며 칼국수를 먹었습니다.ㅠㅠ

대신 스타벅스에서 커피로 달래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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