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애(愛)

일반

2024-1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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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글씨가 희미해진지도 몇년이 지날 만큼 돋보기를 피해왔었어요.

남편손에 이끌려 반강제로 돋보기가 제손에 들어왔는데

와~

너무 잘 보여요~

이제 외출할 때는 스마트폰과 함께 반드시 챙기는 수족 같은 존재가 되었답니다.

나이든다는 거는 도움도 기꺼이 받아야한다는 걸 인정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멘트

comment 댓글 총 4건

소울메이트
아 저 시력은 정말 좋은데 주변에서 시력좋으면 노안이 빨리 온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시력검사는 높게 나오는데 글씨가 흐릿하니 보이면서 예전같이 않네요 ㅠㅠ
2024/11/04 00:45

행복한올리브
쓰고나면 정말 편해질까요? 전 근시안경으로 하면 된다는데 라식하기 전처럼 안경을 쓰라니 안보이는데도 참고 그냥 버티고 있어요. 좀있으면 저도 곧 안경점 가야겠네요.
2024/11/0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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