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가나아트파크 센터에 하교후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35분걸리니까 한시간이내니까 넘나 좋아요~~
바로 조금 더 가면 장욱진미술관과 그 맞은편에 민복진미술관도 있어서 넘나 좋지요~~
 

로버트인디애나가 생각나는 러브고요~~
가나아트파크 조각공원은 현재 가나아트파크의 전신인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야외공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조각의 아름다운 형상들은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예술적 체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문신, 최종태, 한진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들을 비롯하여, 브루델, 조엘 사피로, 마크 퀸, 필립 페린 등 세계 근현대 조각을 아우를 수 있는 세계적인 작품들은 국내외 미술사에서 있어서도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현재 가나아트파크 조각공원에는 문신 불꽃조각, 부르델 정원, 한진섭 어린이정원을 중심으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 조각공원에서 산책하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어요~~~
 

상설전시실안에는 본인의 피로 만든 자화상으로 유명한 마크퀸작품과, 살아있는 나비를 가져다사용해 말이 많은 데미안허스트작품, 아이콘으로 유명한 카스해링, 팝아트의 가장 앤디워홀과 오이하슈테인까지~~~

우리나라 최우람작가랑 백남준 백선기까지 3층까지 알차게 보고~~
아이들은 볼풀파라다이스에서 아주 신났쥬~~~
 

즐기려가는 건데 이런 미술관나들이 넘나 좋아요~~
 

우리 애들 셋이서 아주 전세냈죠~~~
 

특히나  

섬유미술가가 만든 신개념 놀이터 '에어포켓(Air Pocket)'

토시코 호리우치 맥아담의 텍스타일 놀이터가 가장 좋았데요^.<
시간가는줄모르고 조금만 조금만 더 하는 곳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