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수역으로 옮겨간 3대 떡볶이라하는 애플떡볶이 찾아갔다가 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동작역 앞에서 해치카 20분마다 운행 적혀있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타봤더니 한강 안쪽길로 사람들을 헤치며 강변을 따라 여러 목적지에 내려주십니다.

세빛섬, 서래섬, 잠원 한강웨이브파크를 돌면서 운행하는 버스인데 무료이더라구요.

걷기 힘들어 하시는 엄마 모시고 간터라 잘됐다 싶어 해치카로 잠원 웨이브파크로 이동했습니다.

스타벅스가 2층 규모로 양 옆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좌석도 넓고 자리도 많았어요.

물 빛 구경하며 바람쐬기 좋은 곳이네요.

이런 편의시설이 왜 경기도엔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