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의 부인 친정어머님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장례식장을 다녀왔어요
영정사진 속 모습이 너무 고와
직접 얼굴은 한번도 본적도 없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언니가 두눈이 퉁퉁 부은 얼굴로 맞이해 주는데
마음이 넘 아프네요
누구나 한번은 겪는 일이지만
가능한 늦게... 가능한 아프지 않게...
가족을 보내는 것이 바램이 아닐까..합니다
다시 한 번 곁에있는 가족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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