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딸램이 드디어 후곡 학원가에 입성했어요.
딸이라 되도록 집근처 학원을 다녔는데 이번달 부터 후곡으로 다닙니다.
학원으로 가는 길은 운동삼아 함께 걷는데 매번 다른 길로 갔더니 도통 길을 모르겠답니다. 길눈 틔워줄 기회도 되어 좋으네요.

블록만 달리해도 매번 다른 풍경이 참 기분 좋아요. 날씨까지 선선해져서 잠깐씩 딸과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힐링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궁화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길을 지났는데 어릴적 벌레 많던 그 꽃이 아니네요.
고양시는 어느 길을 걷든 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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