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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엄마가 신발 사주셨어용 ㅎ

2025-09-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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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엄마가 못보던 신발을 신고 계시더라구요~

크록스 신발을요!!

그런 신발 잘 안시는 분이신데 왠일인가 했더니

여행가시면서 휴게소에 갔다가

우연히 구입하게 되셨다고~

그래서 " 나도 가지고 싶다~ "했더니

엄마가 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하시더니,

며칠 지난 후 드디어 택배로 왔네요

여윽시 우리 맘의 추진력이란~~ ㅋㅋ

이 크록스는 키높이에 밑창이 푹신거려요

제가 왼쪽 발바닥 앞꿈치가 좀 아파서 푹신한 신발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엄마의 신발이 푹신거려서

말했던 거였는데

딱 신어보니 너무 만족스러운거있죠~

거기에 키높이처럼 높아서 더 좋아요

다만 그 때문에 무게가 좀 나가기는 하지만요

엄마가 흰색이라 똑같은걸 말했는데 약간 핑크가 왔네요

여름에 잘 신고 다닐 것 같아요~ ㅎㅎ

신발 얻어 신으니 좋네요 엄마가 아직도 신발 사주는 

40대 아줌마랍니다 ㅋ

 

1000075333.jpg

 

코멘트

comment 댓글 총 1

  • 유니마미
  • 아 귀여워요😆
    어머님 최고!♡

    2025/09/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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