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밖에 나가서는 식당에 들어가 혼자 밥도 못 먹는 왕 소심한 성격이예요
어디를 가든 사가지고 차에서 간단하게 먹더라도 절대 식당에 혼자 들어가서 먹는 법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식당은 아니고 분식집이였지만 혼자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이제서야 이러는 제가 대견하다기 보다는 한심하지만
혼자 밥 먹는걸 싫어하기도 하고 다른사람들 여럿있는데 혼자 앉아 있는것도 뻘쭘해서 왠지 싫었거든요
갑자기 오늘 이럴 용기(?)가 생기네요 ㅎㅎㅎ
이제 저도 식당에 혼자 들어가서 밥 먹을 수 있겠어요
저 같은 분 없으시겠죠?? ㅠㅠ
그와중에 김밥은 또 맛있구 난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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