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말 직장 때문에 독립해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습관적으로 TV도 켜놓고 집안의 모든 불은 다 켜놓기 시작했는데
그게 결혼해서도 계속 이어지더라구요 ^^;;;
아침에 일어나면 온 집안의 불 다 켜고 보지도 않는 TV도 일단 켜놓고
아이 학교 준비, 제 출근 준비하고
퇴근해서 돌아와서도 똑같이 TV 켜고 집안 돌아다니면서 불 다 켜놓고 했었는데
탄소중립 실천으로 소등을 연습해 보니 별로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남편이 거실에서 TV 보고 있으니 거실 등을 켜지 않고도 이렇게 환하네요.
이제 필요없는 집안 등은 다 끄는 연습 제대로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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