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손주들 방학했다가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친정 엄마, 아빠가 데려가 준 파주 공릉저수지, 모슈쿠라 프렌치 카페에요.
평일 오후라서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점심먹고 12시 쯤 도착해서
조카들이랑 아들이랑 저랑 빵 고르고 자리 잡고 나서
먹고 보니 점심 먹고 1~2시 되니까 자리가 꽉 찼네요!


너무 더워서 공릉저수지 산책은 못했지만
그래도 모슈쿠라 프렌치카페 키즈존가서 재밌게 놀았어요!
대형 베이커리 카페 답게
주차는 평일은 무료, 주말은 3시간 무료 가능하고요.
뷰가 너무 좋고, 일단 넓고 빵도 맛있어요~
(물론 빵이랑 음료 가격대는 비싼편이에요!)



그래도 곳곳에 너무 이쁘게 잘 꾸며놓았고
다들 사진 찍느라 바빴던 모슈쿠라 프렌치 카페에요!
저희도 오랜만에 엄마 아빠랑 집이 아닌 다른 곳에
커피 마시고 빵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시원하게 쉬다 와서 좋았답니다.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았던 망고스무디
은은하니 맛있었던 아메리카노
달달한게 술술 들어간다는 아이스크림 라떼까지!
빵은 음료 나오기전에 이미 초토화되서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ㅎㅎ
빵도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고른거 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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