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멘토모리..일상이에요...
양가 할머니 그리고 시어머님 보내드리는거 힘들었는데데이제 큰이모까지...
있을 때 잘하자는 마음으로
친정엄마와 저는 오늘도
큰이모 싸드릴 반찬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이모가 하루라도 편해지기를...
오늘은 이모 병문안하고 더 마음아픈 날이였지만...
우리 그래도 살아계실 때 하나라도 잘해서
보내드릴 때 하나라도 덜 후회하자..

마음이 얼마나 먹먹하고 아프던지...
이런 마음은 적응이 도통 안되네요..
그러면서 또 생각하게 되는 오늘이였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다음에 더 잘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이 소중한 시간들 흘려보내지말자고 한번 더 다짐했습다.
작은것 부터 실천하며 더 자주 찾아뵙고
찐하게~ 꽉~~안아드리고, 더 자주 전화드려야지..!!
엄마 잘 들어가셨나... 전화 한번 더 드렸네요..
사실 전화 한번 더 드리지않거든요;;;

오늘 부모님께 전화 한 통드리는 편안한 밤되시기를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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